이 프로그램은 감동입니다~
일요일에 투어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와이너리의 역사와 유래등을 설명해주시면서, 아름다운 공원을 구경하고 나서, 조금 마신 후에는, 실내 작은 와인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매우 체코스럽지만, 정말 친절한 주인장, 맛있고 풍성한 치즈, 올리브(여지껏 먹은 올리브중 하나도 짜지 않았던 !), 빵도 맛났구요. 병으로 팔지 않아, 플라스틱 물통에 와인을 받아서, 사왔습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될거 같아요. 체코 와인에 대한 여러 이야기, 품종 별 특징도 듣고, 아울러 너무 많은 와인을 마시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여행마지막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넉넉하게 거의 3시간반동안 시음을 했고, 행복했습니다. 프라하에서 꼭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